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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총 제38대 회장 선거분과위원회 설명자료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선거분과위원회는 아래의 언론기사 내용 및 이에 대한 모 회원의 사실 확인 요청이 제38대 서울교총 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인 회원들의 의사를 현저하게 왜곡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에 다음과 같은 설명자료를 작성하여 전회원에게 고지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언론사명 : 에듀인

        보도일자 : 2020. 4. 30.

        기사제목 : 회장 선거운동 돌입 서울교총, ‘상조회내홍 털고 거듭날 수 있을까

        작성근거

        . 위 기사에 대한 회원 이○○사실 확인 공식 요청

        (유선 : 2020. 5. 1, 팩스 : 2020. 5. 6.)

        . 서울교총 선거분과위원회 논의와 결정에 따라 내용 확인 및 관련 자료 전회원 배포 결정(2020. 5. 6.)

        . 서울교총 선거분과위원회 논의 및 결정 사항

        연번

        논의 대상 기사 내용

        논의 결과

        1

        서울교총 제38대 회장선거가 기호 1번 천승일 후보, 기호 2번 김성일 후보로 후보자를 확정 짓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함.

        문제없음

        2

        서울교총 제37대 회장선거 당시(20175) 14,800여명이었던 회원 수가 3년 전 상조회 사건이 터지면서 4,500여명이 줄어 10,3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음

        전후 문맥상 상조회운영 및 제반 문제점을 발견하여 공론화한 전병식 현임회장의 책임으로 읽힐 수 있어 회원감소 에 대한 정확한 요인을 보완 및 수정.

        3

        서울교총 상조회 사태 경과 및 팔당교원연수원 매각 추진 및 거래 완료에 대한 사항

        문장의 주어가 없어, 팔당연수원 매각 추진 및 거래 완료가 전병식 현임회장의 사업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밝힐 필요가 있음.

        4

        서울교총 김모 전임총장 징계에 대한 사항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 기사 내용에 대한 정정 및 보완이 필요함.

        5

        위와 같은 내용으로 설명자료를 작성하여 전회원에게 공지

         
        <설 명 자 료 전 문>
         

        허위사실로 회원 의사 왜곡 강력하게 대응할 것!

        근거 없이 확대 생산된 기사 내용으로 회원 의사 왜곡 말아야

        교총의 위상 높이고 회원의 결속 다지는 회장선거가 되도록 노력할 것



         
        □ 지난 4월 30일, 한 언론사에서 취재노트 형식으로 ‘회장 선거운동 돌입 서울교총, '상조회' 내홍 털고 거듭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뉴스 기사를 인터넷에 게재했다. 균형감 있게 서술하려고 노력한 점은 인정되나 △사실과 다른 부분 △기자의 주관 개입에 따른 왜곡되게 읽힐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제38대 회장 선거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한다. 
         
        □ 기사와 관련해 논의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제37대 회장 선거와 제38대 회장선거에서 기사는 회원 수를 단순 비교함으로써 마치 현 회장단이 회세 약화를 초래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팔당교원연수원 매각 추진 및 거래 완료가 제35대 이준순 전임회장 및 제36대 유병열 전임 회장 때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기사에는 주어가 생략됨으로써 이 과정 전체가 제37대 전병식 회장 때의 사업으로 읽힐 수 있다. △수차례 복직과 해임 과정을 거친 김 전 사무총장의 징계과정이 문맥상 현 회장단의 ‘마녀사냥’으로 읽힐 우려가 있다. 
         
        □ 이에 대해 서울교총 선거분과위원회 일동은 “상조회 사태를 수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선거는 서울교총 발전의 역사적 토대를 다시 잡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는 회원의 눈과 귀를 왜곡시킬 수 있으며 회장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강조하는 바이다. 
         
        □ 첫째. 기사는 “3년 전 상조회 사건이 터지면서 4500여명이 줄어 이번 회장 선거인 수가 1만300여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될 회원 수를 밝히면서 은연중에 책임 소재를 현 집행부로 넘기고 있다. 하지만 사정은 그렇지 않다. 회원 고령화에 따른 자연감소와 상조회 사태와 관련된 인위적 감소가 주된 요인이기 때문이다.  
        2017년 이후 자연감소로 3,600여명의 회원이 빠져나갔으며, 상조회사태로 탈퇴회원도 3,300여명이나 된다. 게다가 회원가입도 2,200여명 늘어 회원 감소의 일정 부분을 상쇄했다. 이것이 2017년 선거당시 선거인수는 14,295명이고 2020년 4월 기준 선거인수는 10,200여명으로 집계된 이유다. 
         
        □ 둘째, 기사는 “상조회 형성과정과 상관없는 70여년 소유했던 팔당교원연수원을 매각해 상조회 원금을 보전했다.”고 쓰는데, 이 부분은 팔당교육연수원 매각 추진과 매각 완료가 현 회장단 사업으로 읽힐 오해의 소지가 있다. 팔당교육연수원 매각과 관련된 모든 일은 제35대 이준순 회장 때 추진되고, 제36대 유병열 회장 때 완료된 사업이다. 
        특히 전임 유병열 회장은 72억원의 팔당교육연수원 매각 대금을 현 회장단에 넘겼다. 다만, 팔당교원연수원 매각대금과 제37대 전병식 회장과의 연관성은 상조회 사태 해결을 위한 긴급자금 투입이다. 2017년 6월 상조회 사태가 발생한 이후, 이사회와 대의원회의 충분한 논의와 전 회원투표 등을 통해 절차대로 상조회 기금으로 집행하였다.
         
        □ 셋째, 기사는 “또 4~5번의 복직 해임과정을 거친 김 사무총장의 징계는 서울노동위원회에서 징계 사유는 인정하나 해임에 이르기는 과중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말 3년간의 밀린 급여를 받고 정년퇴임했다. 당초 김 총장의 정년은 올해 6월 말이었으나 서울교총은 인사규정을 개정 적용해 지난 연말 퇴임했다.”고 썼다. 
        전임 김모 사무총장은 3번의 복직 해임과정을 거쳐 개정된 인사규정으로 지난해 12월말 퇴임했다. 다만, 그동안 진행된 전임 김모 사무총장의 징계와 관련해 서울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 심판 사건 결과 <징계절차>와 <징계사유> 모두 인정되었으나, 징계 양정 과다로 해임은 부당하다고 판결되었다. 아울러 전임 김모 사무총장 징계는 서울교총 인사위원회를 거쳐 이사회 및 대의원회에 보고, 추인 받은 사안이며, 현재 전임 김모 사무총장 외 직원 1명은 이사회와 대의원회 의결(제82회 임시대의원회, 2019. 3. 27.)에 따라 민사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 서울교총 제38대 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공명정대하게 치러져야 한다. 가뜩이나 상조회 사태로 회원의 지지가 감소한 상황에서 이번 선거가 서울교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위해서 무엇보다 왜곡보도에 대한 서울교총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특정 언론의 부정적 기사를 회장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서울교총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향후 이런 일들이 반복된다면 서울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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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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